예전에는 지방나리님들 은 무보수 명예직이었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한 후보는 다시 무보수로 바꾼다고 공약했다. 개인적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우리군 3층에 계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보수를 받아서 인지 날마다 출근하신다.
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가 보다. 좋다.
그런데 군청직원들에게는 여간 힘들게 한다
매주 간담회는 청문회 수준이고 사무관들은 나리님들의 밥이다
나리님들 무서워 읍면장 가고 싶다고 넉두리도 들린다.
몇몇실과는 나리님들 덕분에 너무 힘들단다
자기주장만 강력히 주장하고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호통과 여러방법으로 힘들게 한다
회의도하고 보고회도하고 계획서 만들어 별도보고도 해야하고, 수 틀리면 사정해야하고
자료도 보고도 계통이 없다 수시로 불르면 가서 보고해야되고 설득해야하고 군에 수장이 여러명이라는 이야기도 복도 통신이다
이제는 노조에서 나설때다.
새로 탄생한 노조가 밀어 붙여주기를 바란다.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