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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이제 더 이상 변방이 아닌 호남서해안의 중심도시다.

작성자 : 임인시대 작성일 : 2022.02.04 19:39:01 조회수 : 627
조선산단과 자동차공장, 활발한 기업유치등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일어서려는 영광.

전남서해안은 목포가 중심이고 전북서해안도 역시 군산이지만 1개도만으로의 중심이라서인지 골목의 정상에 불과하다.

영광은 그러나 목포-군산간 철도에 잘 생각하여 무역항이나 최소한 연안항까지 만들어낸다면 인구가 다시 늘어나 전남북을 망라한 호남서해안의 중심도시가 될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영광은 전북도와 인접되어있고 인접되어 있지 않지만 광주와도 가까워서 한쪽으로 치우친 목포와 군산보다 호남서해안권의 중간지역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다 할수 있을것으로 얼마나 더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아닐까?

아직도 변방의식의 미련에서 못벗어난다면 영영 변방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다.

지역민들이 스스로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어 중심지의 새로운 개념을 발굴하고자 하니 유립인 경우는 남부유럽에선 프랑스를, 북부유럽에선 독일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영국은 스페인과 해양전쟁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유럽의 변방이었으나 그이후 20세기 중반까지 프랑스와 독일을 망라한 세계중심으로 있었다는 새로운 개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광도 조선산단과 활발한 기업유치, 광주-영광+목포-군산간 철도를 기세잡아 시승격까지 성공해 호남서해안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그럴려면 새로운 해안지역중심개념부터 정립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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