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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함평의 군공항 유치로 인한 영광군의 반응은 반발이지만......

작성자 : 실리챙기면되 작성일 : 2022.12.04 10:15:36 조회수 : 487

광주 군공항 유치 나선 함평에 유감 표명한 영광군의원…왜?

김강헌 의원 "함평 손불면에 군공항 오면 인접한 영광군 존폐기로"


김강헌 영광군의원. ? News1
김강헌 전남 영광군의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함평군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강헌 의원은 최근 영광군의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군 공항 함평유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함평지역사회에 유감을 표명하며 이에 따른 영광군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25일 인접한 함평군에서 광주 군 공항 유치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실상 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함평군 손불면이 유력해진다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영광군민들이 입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불면과 인접한 염산면을 비롯해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등의 양축농가는 몰락 위기에 빠질 것이고, 주민들은 생활 터전에서 내몰리게 돼 영광군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 군공항 유치에 대한 냉철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도 우리 후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신중하고도 냉철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함평군 군 공항 유치계획에 따른 영광군의 강력한 대응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첫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25일 전남 함평에서 열렸다. 국방부 평가 결과 광주 군공항 이전이 타당하다고 결론난 지 6년 만에 처음 열린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설명회는 함평군이 아닌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 등 11개 함평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요구하면서 성사됐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국방부의 이전사업 계획과 지원사업 등을 경청했다. 국방부 군공항이전계획단은 군공항이전 특별법, 이전사업 방식,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뉴스1)


→대안은 있어요.

모든 전투기등을 전기.수소로만 달리는 전투기로 전환을 해달라는 것은 물론 원전문제와 연계하여 달빛내륙철도 영광군 백수읍으로 연장 목포-군산 서해철도 조기건설등으로 중앙정부에 요구하면 되잖습니까?

저소음.무소음 비행기가 개발되는날 아이고야~! 아이고야~!라며 땅치며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영광읍-묘량면-빛그린산단간 4차선도로를 만드는 동시에 빛그린산단과 가까운 묘량면 남동부에 전철역을 만들어 광주-영광 백수읍간 광역철도 유치를 통한 역세권개발로 영광군을 더 발전시키게 하면 됩니니다.

함평에 군비행장 유치로 나쁠게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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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에 군비행장이전되면 고스란히 그 피해는 영광군이 떠안게 되는데 영광군도 군공항 유치에대한 전군민을 대상으로 국방부로부터 설명이라도 드렁야 되는것 아닌가요? 지금 손 놓고 있다 나중에 땅치는일이 없도록 군민이 정확하게 알수 있도록 군이나 의회가 나서 주민설명회라도 들어봅시다. 알아야 면장 한다고, 들어보고 군이전으로 인한 득과 실을 따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 놓고 보고만 있지말고 군민의 알 권리를 정확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설마 설명회 한다고 해서 당장 군공항이 이전해 오는 것은 아닐테니 영광군과 군민을 대변하는 영광군의회에서는 설명이라도 들어보게 해주세요

      2022-12-22 0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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