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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국가철도계획에 달빛내륙철도 영광 백수연장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작성자 : 백수역 작성일 : 2023.05.09 23:15:27 조회수 : 363
전남 순환 ‘트라이앵글 철도망’ 들어선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
경전선 등 연계 교통 패러다임 전환

전남도가 광주권과 도내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 교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꾀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중 하나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된 상태였다. 전남도는 그동안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예타 대상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광주 상무역, 농수산물유통센터, 남평읍, 나주 혁신도시, 나주역까지 26.5㎞의 복선전철로 1조 5,20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을 발판 삼아 미래 ‘친환경 관광 수도 전남’ 비전 실현과 전남 단일 경제권을 형성을 위해 전남을 순환하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할 계획이다.

철도 사각지대 없이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구축 구상으로, 지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철도 네트워크를 연결, 수도권·중부권에 상응하는 새로운 국토균형발전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목포에서 보성·화순을 연결하는 남해안 노선과 나주·화순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을 활용한 노선 등 전남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순환 철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5월 착수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비롯해 전북, 제주를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 구축안을 마련, 보다 발전된 철도망 계획을 제5차 국가계획(2026~2035)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이다.

전남에서 현재 진행중인 목포~보성 남해안철도는 2024년 개통하고, 광주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광주송정에서 순천을 잇는 경전선은 지난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5개 공구로 나눠 이달 중 발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보성~순천 구간은 전남도와 순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우회노선안을 검토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광주 광역경제권을 잇는 최초 광역철도인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이 예타 대상에 선정돼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광주권과 전남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KTX가 경유할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해 세계적 ‘친환경 관광수도 전남’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전남매일)

영광군은 잘 봤지?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에 관심 기울여 광주에서 함평거쳐 영광읍과 백수읍으로 가는 광역철도도 유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광주사람들도 목포-군간 서해철도.열차 혜택도 입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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