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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 영광,함평은 왕따로 남을래?

작성자 : 기분나빠 작성일 : 2023.05.12 19:46:54 조회수 : 283

신공항 함께 이끈 ‘달빛동맹’ 다음 목표는 ‘달빛철도특별법’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지난달 17일 열린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달빛동맹 강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국민일보DB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지난달 17일 열린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달빛동맹 강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국민일보DB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를 성공시킨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이 다음 목표인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마련한 특별법 초안을 넘겨받아 내용 등을 검토 중이다.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근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참여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도 추가된다. 이르면 7월 법안을 발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초안 검토 마무리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법안 발의 일정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빛고속철도는 6개 광역시·도(대구·광주·전남·경남·전북·경북) 내 10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9㎞ 구간에 고속철도를 놓는 사업이다. 수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빛동맹은 대구와 광주의 옛 지명인 달구벌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이다. 영호남 대표 도시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2009년 협약이 체결했고 사회·경제·문화 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와 광주는 지난달 17일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는 의미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구~광주 간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협약을 맺었다.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두 도시가 영호남의 새로운 경제 축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하늘길이 먼저 열렸으니 이제는 1800만 영호남을 연결하는 철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도시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 과정도 공항 특별법 제정 과정과 비슷한 점이 많아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홍 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에서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국민일보)

 

→영광군은 함평과 같이 전남도에 가서 항의하세요. 언제는 달빛내륙철도 영광군까지 연장하겠다만 지금와서는 토사구팽할래요?

 

기분이 나쁩니다. 광주도 서해안열차 타고싶으면 영광군 경유 않고는 답이 없다는 걸 철저히 보여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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